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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ニョンハセヨ？スラ韓事務局です。

2020年20春【第15回スラ韓백일장(ペギルチャン)大会】へ

3つの作品ご応募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今回は応募作品が少なかったことから、受賞作の選定をおこなわず

作品の発表及び参加賞のレッスンチケット一枚をお送りすること

となりました。それでは、皆さんの素敵な作品をご鑑賞ください。

ニックネーム：ピオナダ

내가 추천하는 것은 '패션을 즐기자'이다.



요즘 나는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소개팅도 하고 만남 주선 어플에도 가입

했는데 좀처럼 여자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떻게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방법을 알고 싶어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는데 그 때 첫인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패션이나 표정이 좋아지는 법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윗옷과 바지를 따로따로 샀는데 요즘에는 같이 맞춰서 사려고 한다.

또 가게에서 옷을 입어 보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패션 센스를 익히거나 즐기거나 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꼭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아도 첫 인상은 중요하니까 즐기면서 생활하면 좋겠다.

여러분도 패션을 바꿔보거나 즐거운 표정을 지어 보세요.

ニックネーム：YUMI

시가의 ‘불상 관람’을 추천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시가현은 나라와 교토에 비해 그다지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나라와 교토에 이어서 3번째로 국보 주요문화재 조각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국립박물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즉, 절이 많아서

귀중한 불상이 많다는 것이죠.

특히 북쪽 지방에는 주지 스님이 없어진 절의 불상을 마을 주민들이 지키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 가 보면 앞에 간판이 서 있고 ‘오늘 당번 이

름’이 쓰여 있습니다.  그 분에게 전화를 하면 자물쇠를 열러 와서 불상을

보여주십니다.

처음은 저를 위해 일부러 와 주시는 것이 죄송한 느낌이 드는데 당번 분이

기꺼이 설명을 해 주시기 때문에 기분 좋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특이한 모양의 불상이 많아서 놀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불상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가현에 오시면 꼭 가 보세요.

강추합니다.

ニックネーム：PEE

추천하고 싶은 맥주를 마시는 방법



일본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는 1993년에 주세법을 개정해서 일본 크래프트

맥주를 발전시켰어요.

우리는 가랑비가 내리는 어느 날 A라는 호프집을 방문했어요. 작년 12월

지어진 집에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점원이 마중 나왔어요. 참 인상이 좋았어요.

이 호프집은 갓 만든 신선한 독일식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기에

들어가기로 했지요. 우리는 양념 치킨 구이를 먹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한바탕 웃었어요.

그런데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맥주가 오면 먼저 ‘건배, 위하여’라고 하고 싶지만

먼저 그 전에 향을 맡으면서 즐기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거품이나

색깔 차이도 볼 만한 것이에요.

요새 맥주 종류도 다양해졌어요. 마시기 전에 색깔, 향 등이 다르다는 것에

주목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