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カイプについて

無料会員登録

アメブロ

ツイッター

ミクシィ

Facebook スラ韓 公式ページ

Promote Your Page Too

ご利用可能決済クレジットカード

銀行振込

4月のカレンダー

日月火水木金土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4月のカレンダー

日月火水木金土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トップページ > ただ今キャンペーン中【2017年秋【第12回スラ韓백일장(ペギルチャン)大会】発表】

ただ今キャンペーン中情報

タイトル 2017年秋【第12回スラ韓백일장(ペギルチャン)大会】発表
公開日 2017.10.20

 

 

 

アンニョンハセヨ?スラ韓事務局です。


12回スラ韓ベギルジャン "나에게 한국어는 ○○○이다."

 

へ14つの素晴らしい作品をご応募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韓国や韓国語に対する愛情がたっぷり込められた作品を読んで

 

心があたたかくなる、そんな時間を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

 

それでは皆さんに、14つの素敵な作品をお届けいたします。



 


12回スラ韓ベギルジャン  入賞者3名

 

 

入賞 あやさん

 

入賞 바카즈에さん

 

入賞 みぎさん 



 

 

入賞者にはスラ韓事務局より賞品のチケット2枚をお送りいたします。

参加賞の皆様にはレッスンチケット1枚をお送りいたします。

 

それでは、皆さんの素敵な作品をご鑑賞ください。



 

 

 

 

ニックネーム : あや


"나에게 한국어가 '아는 외국어의 하나'였으면 좋을 텐데..."


나에게 한국어는 언어 습득의 맛을 처음으로 알려준 언어이다.


벌써 습득했다는 뜻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십시오. 아직 스라칸에서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보통 일본인이 그렇듯이 나도 어린 시절에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권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는커녕 제대로 써 볼 기회도 없이 멀어져 버렸다.


독일어나 이탈리아어도 나에게 맞지 않았다.


도대체 나에게 한국어가 이렇게 맞는 이유가 뭘까?


그것은 아마 한국 드라마와 좋은 스승님 덕분에 듣기와 말하기의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한국이 일본과 가깝다는


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 배운 것들을 실천하러 쉽게 갈 수 있는 나라니까.


한국어는 원래 그 나라 문화에 관심이 있었으면 그 나라 언어를 통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게 다시 언어를 계속 배우는 힘이 되어


준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이제 그 방식으로 미국 드라마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시 영어를 배워 볼까


하는데 한국 드라마 중독이 너무 심해서 잘 되지 않는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움직일 리가 없고 아쉽게도 한국어가 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의


조금은 쓸 줄 아는 외국어가 될 것 같다.

 


 

ニックネーム : 바카즈에


 "나에게 한국어는 '하늘의 신께서 주신 선물'이다."


나는 머리가 별로 좋지 않다. 고등학생 때의 별명은 일본어로 '바보'라는


뜻인 '바카'와 내 이름인 '카즈에'를 합쳐서 '바카즈에'였다.


그런 내가 한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시작해 보니까 수업 때마다 한국어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너무 놀랐다.


'선생님이라서 그런가? 근데 지금까지 만난 학교 선생님들은 칭찬해 주신


적이 없는데...한국 사람은 빈말을 잘하나 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다.


비록 빈말이라도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서 더 노력한다.


한국어를 만나서 처음으로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꼈다.


공부하는 것이 싫은 내가 매일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들이


"신기하다... 전생에 한국 사람이었던 것 같네."라고 농담을 할 정도이다.


한국어는 나에게 칭찬을 받는 기쁨을 알려주었다.


한국어는 하늘의 신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이다.


앞으로도 한국어와의 만남과 한국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면서,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야겠다.


 

 

ニックネーム : みぎ


"나에게 한국어는 '유일한 취미'이다."


내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지 한 13년이 됐다. 한국영화를 보고 한국어의


아름다운 음성에 완전히 빠졌다. 출산 때문에 공부를 중단했던 시기도


있지만 3년전에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일주일 한 번씩 수업을 받고 있다.


일, 가사, 딸의 돌보기 등 해야 할 일이 많아서 긴 시간을 내기 어렵지만


토막 시간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아침에 요리를 하면서,


출퇴근 시간은 걸으면서 한국어 뉴스를 듣는다. 점심시간은 받아쓰기를


하거나 주말에 일찍 일어나는 김에 문법 문제를 풀기도 한다. 7월에


한국어능력시험 5급에 붙었지만 쓰기 점수가 좋지 않아서 앞으로는


작문 공부도 많이 할 생각이다.


 한국어의 아름다운 음성을 들으면 행복한 마음이 된다. 일본어로


사고하면 다른 생각이 침입하지만 한국어로 사고하면 머리속은 한국어로


가득 차 있게 된다. 그러므로 한국어 공부를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다.


 나에게 있어서 한국어는 재미있고 안 좋은 일을 잊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유일한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ニックネーム : ムグンファ号


"나에게 한국어는 '많은 선물을 준 산타클로스'입니다."


 내가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15년이나 지났어요. 그 동안 너무 어려워서

 

여러 번 공부를 중단했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계속 공부해 왔어요. 아마

 

학습을 통해서 많은 선물을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선물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선물1, 멋진 선생님과 친구를 만난 것. 선물2, 한국어 학습을 통해서 언어를

 

공부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  선물3, 변론대회, 백일장 등에 참가해서 상을

 

받은 것. 이제까지 한번도 1등을 받은 적이 없지만 많은 참가상을 받아서

 

한국어에 대한 의욕을 계속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좀 곤란한 선물도 있어요. 요즘에는 한국어를 그만두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려고 했지만 왠지 모르게 한국어를 듣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서

 

금단증상까지 생겼어요. 결국 한국어만 계속 공부하게 되었어요. 아마도

 

한국어는 나에게는 중독성이 있나 봐요. 

 


하지만 이제까지 나에게 많은 행복한 선물을 준 한국어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ニックネーム : 녕안 ニョンアン


"나에게 한국어는 '끝이 없는 외국어'입니다."

 

저는 한국어 공부를 3년간 했습니다.


가나다코리안을 중급 1까지 공부했지만, 듣기나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잘할 수 없습니다.


특히 한국어로 이야기를 할 때, 단어의 사용법이 일본과 다르니까, 당황하는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어에서는 나의 엄마가 아니라 우리 엄마라고 합니다.


일본사람은 나의 엄마라고 하니까 사용법이 일본과 다릅니다.


그리고 ‘만나다’라고 하는 단어가 있는데, 사람을 만나는 것 외에도 사용법이

 

있고 예를 들면 누군가와 사귀고 싶다고 말할 때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나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만, 한국의 TV프로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정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제가 모르는 단어의 사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은 정말 즐거우니까 앞으로도 즐기면서 공부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ニックネーム : 수미


"나에게 한국어는 '취미이상의 것'입니다.’’       

                                                        

 처음에 한국어 공부했을 때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님께서 한국분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지 8년이 다 됐습니다. 천천히 공부하고 있으니까

 

아직도 잘 못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공부하다니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이나 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과 만났습니다. 저에게 어느 만남도 소중합니다. 특히 요즘 시작한

 

바둑의 스승님과의 만남은 특별합니다. 스승님께서는 일본사람인데 혼자

 

한국어를 공부하셨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일하지만 다른 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전혀 몰랐습니다. 그 분과 만나지 못했으면 제 인생도 재미없었을지

 

모릅니다.


 지금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작품을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를 아는 것입니다. 이미 한국어는 저에게 취미이상의 것입니다.

 

 


ニックネーム : 오기 도시


"나에게 한국어는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마법의 도구’이다."


이 마법의 도구를 만난 지 12년이 지났다.


그 동안 풍요로운 생활을 보냈다.


먼저 일본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다.


한국의 보도를 보고 일본과의 표현 방법의 차이를 알았다.


그리고 한국인 친구가 생겼다.


한국 친구들은 일본에 왔을 때 일본 식재료, 의약품, 위생용품은 물론

 

낫토까지 사서 돌아간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왜 일본 제품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바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다.


유감스럽지만 한국에는 이러한 신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일본 제품을 많이 산다.


한국 제품에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한국 친구는 `이런 한국 싫어`라고 말한다.


SNS에서도 같은 의견을 많이 보았다.


나는 일본이 싫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일본은 공기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법의 도구인 한국어를 통해 여러 가지를 알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ニックネーム : S.M


"나에게 한국어는 '신세계로 이어지는 문'이다."


저는 40세 때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8년도 넘게 계속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당시 제 성격은 소극적인 편이었고,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하며 몇 명밖에


없는 친구를 만나는 평범한 날들을 지내고 있었는데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하면 할수록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밖에 나가게 됐고 지금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더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더욱 커지면서 마침내 혼자서 몇 번이나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그런 행동은 절대로 안 했을 텐데...


"주부니까"라든지 "이제 와서 공부해도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던

 

저를 이렇게 바꿔 준 것은 한국어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나이는 관계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어떤 세계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ニックネーム : 해피스타


"나에게 한국어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문을 여는 열쇠'다. "


나에게 한국어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문을 여는 열쇠다. 한국에 처음

 

갔을 때 나는 한국어를 하나도 하지 못했다. 한국 학생들과 만날 기회도

 

있었지만 삼겹살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 그냥 웃을 뿐이었다. 정말 즐거웠지만

 

거기에 있던 사람들과 한국어로 이야기를 전혀 하지 못했던 것이 나는 너무나

 

답답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일본에 돌아와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상상보다 더 어려워서 포기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몇 년이 지난 후 한국을 다시 찾았을 때 친구들을 만나서 드디어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한국어가 어려울 때는

 

영어로 할 수도 있었지만 영어는 우리 다 모국어가 아니라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가 없었다. 한국어로 이야기하면 친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예전보다 훨씬 더 친해지는 것 같다. 친구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한국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런 것들은 한국어로 말해야 알 수 있는 듯하다.

 

식당에서도 그렇고 시장에서도 그렇고 한국어로 말을 걸면 다들 잘한다면서

 

좋아하니까 그게 정말 좋았다. 한국 사회에 나도 이제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ニックネーム : PEE


"나에게는 한국어는 ‘제 1외국어’이다."


중학교 때 배웠던 영어는 의무 과목으로 공부한 외국어라서 재미가 없었던

 

데다가 성적도 나빴다. 고등학교 때 배우기 시작한 중국어는 작심삼일로

 

끝나 버렸다. 30대 초반에 시작한 프랑스어는 3개월 가량 했지만 하도

 

어려워서 공부하다가 포기했다.


그 후에 한국인 친구가 생겼다. 그래서 한국어에 관심을 가졌으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유학하기로 했다. “한국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것은

 

장래의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이 활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은 데다가 취직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 유학을 가자고

 

마음을 먹었다. 1998년 서울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벌써

 

한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결국 영어는 모두 잊어버렸지만 한국어는 아직도

 

스카이프로 공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나에게는 한국어는 제1 외국어가 되었다.

 


 

ニックネーム : 푸른하늘


"나에게 한국어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언어'이다."

 


내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지도 꽤 오래되었다. 뚜렷한 목적도 없이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왜 쓸데없는 노력을 하느냐고 의아해한다.

 

하지만 나에게 한국어 공부는 하나도 힘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최고의 낙이다.

 

 나는 지금까지 한국어를 공부해 오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학원이나

 

교류회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을 배웠고

 

한국인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의 생생한 모습을 알게 되었다. 한국어가

 

아니었으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의 만남이 나를 많이 성장시켜 주었다.

 

 또 한국어는 나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도 한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나라 언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는 작업이 너무 재미있다. 아마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에는 느끼지 못할 재미일 것이다.

 

 한국어라는 언어 하나로 나의 삶이 한층 더 재미있어졌다. 나에게 많은 혜택을

 

준 한국어와의 인연에 감사하면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한국어를 공부할 것이다.

 

 


ニックネーム : くまころ


"나에게 한국어는 '즐거움'이다."


나에게 한국어는 즐거움이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싶다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해서 이미 15년이 되었다. 나는

 

학생시절부터 공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어학은 서툴렀다. 그래도

 

여행을 가거나 뭔가 계기로 갑자기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영어나 중국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어학에 도전했다. 하지만 어느 어학도 금방 좌절해서 오래

 

계속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왠지 한국어만은 15년이나 공부를 계속하는 것은

 

기적적이다. 어학을 공부하는 것은 다만 글자를 익힌다는 것이 아니라 그

 

글자를 사용하는 나라에 대해서 뭐든지 좋으니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한국어만 계속 공부한 것은 처음에는 좋아하는 배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알고 싶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국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한국의 문화나 습관, 자연, 역사, 요리 등 더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그리고 여행을 갈 때마다 한국 사람들과 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15년이나 공부를 하는 데 비해서 실력이 그렇게 늘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은 재미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머리를 쓰고 치매 예방이 되면 좋겠다.

 

 


ニックネーム : まっきぃ


"나에게 한국어는 '시원한 자극'이다."

 


 말 그대로 한국어 학습은 제 평범한 삶에 들어온 자극이 되었어요. 한국어가

 

가지고 있는 억양이나 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한국어 학습은

 

저에게는 퍼즐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요. 한 가지 의문을 풀었을 때는 퍼즐

 

한 조각을 채운 듯한 재미가 있어요. 그 재미가 제 삶에 큰 자극을 주고 좋은

 

영향을 미쳤어요.

 


 그 첫번째는 집중력이 오른 것이죠. 제가 댄스를 해요. 춤을 기억해야 되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기억력이 떨어져 춤을 외우기 힘들어졌었어요. 하지만 한국어

 

공부를 하니까 춤을 추면서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잘 추게 됐거든요.

 

외국어 학습은 뇌에 좋은 효과를 미친다고 하는데 제가 확실히 실감을 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됐다는 것이죠. 한국어 학습을 안 했더라면

 

절대로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도 생기고 활동 범위도 넓어져

 

삶에 자극을 줬어요.   “한국어야, 당신 덕분에 내가 자극을 받고 밝은 삶을

 

살게 해 줘서 고마워요,…”

 

 


ニックネーム : matinee


"나에게 한국어는 '함께 생활을 즐기는 친구'이다."

 

한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그럭저럭 벌써 10년이 지났다. 가끔 만나는

 

사람들한테 “아직 한국어 공부하는구나~”라고 들을 때가 있는데, 내가

 

가장 그렇게 생각한다.


오랫동안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것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

 

한국의 무엇이 그렇게 나를 끌어당기는가? 쇼핑, 화장품, 드라마 등 한국의

 

여러 가지에 흥미를 느끼면서 공부했지만 지금은 뮤지컬에 빠져 있다.

 

물론 언어의 벽은 높고 대사를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하지만, 그걸 잊게 만들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훌륭하다.


말을 모르는 외국인인 나까지 이렇게 감동시키다니 한국 배우는 정말 대단하다.

 

지금은 한국어를 하루라도 보지 않는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지만, 사실은

 

수라칸과 만나는 요즘, 한국어를 가장 많이 공부하고 있다. ^^

 

더 공부해서 내가 모르는 새로운 한국을 찾고 싶다.


“친구”랑 즐기고 있는 나를 상상하며…



 




 

 



前へ 一覧にもどる 次へ